어도비 XD CC 기본편 + 활용편 도서 리뷰

IT 기술이 발전되면서 세상의 발전 속도는 이전보다 더 높은 가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IT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나오면서 사람들은 넘쳐나는 제품들 중에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고민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기술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점 디자인에 대한 갈망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품 광고를 보면 기술보다는 감성이나 디자인적인 측면을 부각하는 광고가 많아지고 사용자의 니즈를 먼저 알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UX(User eXperience) Design, 일명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자인과 UI(User Interface) Design에 대한 영향이 제품 완성에 있어서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웹이나 앱 생태계에서는 UX와 UI에 대한 기획이 점점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접속할 때 그냥 이쁜 디자인이 아닌 사용자가 경험하기에 좋은 디자인 조작하기 좋은 디자인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지가 
성공의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오늘은 웹디자이너를 위한 어도비 XD 기본편+활용편을 공부한 리뷰를 올립니다.

 

항상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제목은 웹디자이너를 위한 UX/UI 디자인 기초 어도비 XD CC 기본편+활용편 입니다.
뭐~ 한마디로 어도비 XD CC 입니다^^;

 

초반에는 이 책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초반 부분을 좀 더 정독합니다.

 

전체적인 공부 단계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해서 이 책을 어떻게 공부하라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기에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목차를 보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기본편과 활용편입니다. 

 

LESSON의 제목을 꼭 확인하고 이번 LESSON에 내가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숙지하시고 각 LESSON을 시작하면 됩니다.

 

책의 오른쪽 면에는 각 chapter를 구분할 수 있는 인덱스 디자인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내가 지금 보고 있는 chapter를 항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간단 실습을 통해서 XD의 기능들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눈에 실습을 통해서 주요 기능의 사용과 활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전체적인 결과들을 보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분홍색 박스에는 참고할 내용이나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LESSON 시작 부분에는 준비 파일과 완성 파일와 호환되는 버전을 알려줍니다.
준비 파일을 실행하여 공부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또한 완성된 디자인을 먼저 확인하고 내가 어떤 디자인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하는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활용편에서는 공부하는 예제를 따라 하면 내가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능력이 생기는지 설명합니다.

 

기능 꼼꼼 익히기를 통해서 작가의 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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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면 웹디자이너를 위한 책으로 나와있지만 저는 웹디자인 말고도 편집 디자인이나 앱 디자인, 제품 운영 UI 작업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편집 디자인 같은 경우에도 빠른 초안 작업이 가능하기에 인디자인으로 작업하기 전에 XD로 초안을 잡아서 기획 회의를 진행합니다.
앱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작업하기 까다로운 일러스트레이터보다는 XD로 진행하면 엄청 편하고 빠른 작업 속도가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아주 높은 디자인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어도비 유료 사용자이지만 XD 스타터 설치하면(책의 내용 포함되어 있음) 무료로 (일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느낀 점

1. 내용이 쉽고 초보자가 쉽게 공부 가능
2. 활용편에 있는 예제는 일반 실무에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완성도가 높음
3. 바로 운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기획부터 UX, UI에 대한 설명이 도움이 많이 됨.
4. 초안 작업을 이제는 XD를 많이 활용하게 됨. (원래는 상황에 따라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을 활용)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