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트~

가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생각보다 할인을 많이 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할인은 있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할인으로 쇼핑몰에 올라옵니다.

근데... 그게 개인 쇼핑몰도 아니고 대기업 쇼핑몰에서 그런 제품이 올라오면 순간적으로 충동구매가 생깁니다.

그런데, 요즘은 판튀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항상 그러면서 매진돼서 제품이 없다... 고 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입점한 업체가 문제이지만 이런 경험을 해보니... 업체도 아쉽고 쇼핑몰도 아쉽고 제품도 아쉽네요^^;

IT 강국에서 재고 관리도 안 하면서 제품을 하는 게... 믿어야 할지 참... 그러네요 ㅡㅡ;;

그리고 얼마 전에 이런 일이 저한테도 생기더군요 ㅎㅎㅎ

이번에 느낀 거는 이것도 노이즈 마케팅 같기도 하더군요...

 

얼마 전, XX마트 쇼핑몰에서 스마트워치를 74% 세일을 하더군요. 와우~

89만 원을 22만 원에 팔다니... 요즘 등산하려는데... 오~ 

 

할인 이유를 보니 단종상품 재고라서 하네요. 오래전에 생산된 제품이기도 하고 방전 가능성도 있고 제품 포장도 노후화된 상품이라고 합니다. 뭐~ 이런 거쯤은 저한테 괜찮아서 구매결정(6월 6일)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완료되고 배송준비 중 까지 체크가 되더군요. (캡처한 사진은 없지만)

오~ 정말 6월 8일에 오려나... 왠지 기대가 큽니다^^;

 

배송이 지연된다는 카톡까지 오고... 괜찮아요... 전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 노력... 믿어요...... 그래서 알리에서 마음에 드는 스크랩, 케이스, 보호필름도 주문했어요~

근데...... ㅡㅡ;;;

 

그리고 갑자기 오늘 온 카톡 내용이..... ㅡㅡ;;

이런 된장~~~~

 

도대체... 사업하시는 분들이 재고 관리도 안 하시나요?

 

그러면서... 쇼핑몰에서는 포인트 2,000점 준다고 문자만 보내고...

아~~~ 이런 게 마케팅인가.... 효과는 좋은데 ㅎㅎㅎ

수많은 입점업체를 관리하기 힘들지만... 

미안~~~ 양해부탁~~~ 돌려줄게~~~

뭐~ 한수 배웠습니다^^;

 

이런 경험이 너무 실망이었고 이런 과정에 신뢰가 아쉽네요.

이제 여기선 못 살꺼같아요^^

바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