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0 맥북프로 M1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휴대성과 무게를 생각해서 13인치로 구매해서 카페나 외부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집에서 사용할 때는 13인치가 작은 감이 있어서 모니터를 따로 준비해서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맥북프로를 닫은 상태에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가 연결되면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맥북프로를 세워놓고 작업합니다.
그러다가 사무실에서도 맥북프로를 사용할 때가 자주 생기니 거기서도 클램쉘로 사용하려고 허브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막상 구입해 보니 집에서 사용하는 허브보다 더 좋은 것을 구입했습니다.
이왕이면 집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더 오래되니 집에 있는 허브를 교체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허브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벨킨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집에서 사용해 볼까 합니다.
벨킨 제품은 워낙 유명하지만 가격이 좀 세죠^^;
어제 구입할 때는 세일해서 89,900원이었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 보니 109,000원이네요^^;
아싸~~~ ㅎㅎㅎ
안쪽 포장은 조금 허접하네요^^;
안에 들어있는 사용 설명서 입니다^^; 중요한 건 어떤 포트가 있는 것인데요.
- 이더넷
- USB-C
- SD 카드
- USB 3.0 2개
- HDMI
본 제품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에 비해서 묵직하네요^^;
옆 면은 USB-C, SD 카드, USB 3.0 2개, HDMI 포트가 있습니다.
원래는 이더넷 포트는 안 하려고 했다가 막판에 3만 원 추가해서 상위 버전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터넷 선이 안 와서 그냥 와이파이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품보다 벨킨 제품을 선호하는 것 중에 하나는 디자인입니다.
뭔가~ 애플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이제 직접 설치해 봤습니다.
모니터에 연결된 HDMI선, 키보드에 연결된 USB, 그리고 맥북프로 전원선을 연결해 봤습니다.
특히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에 비해 발열이 낮았습니다.
이렇게 클램쉘 모드로 맥북프로를 사용하기 위해 USB-C 허브를 설치해 봤습니다.
안정적이고 바로 반응하고 발열도 적어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좀(?) 비싸지만 애매한 것보다 몇만 원 더 주고 확실하고 안정적인 것을 구입하는 게 좋다는 동생의 말에 구입했는데.
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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