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디딤돌 앱 - 호우 대비

안전디딤돌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호우,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실시간 재난정보, 대피소 위치, 국민행동요령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필수 앱입니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하여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앱을 실행하면 권한 허용 안내 화면이 나타나며, 알림과 위치 정보 접근 권한을 허용해야 재난문자 수신과 시설물 위치 확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다양한 맞춤형 재난안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단에는 긴급신고, 재난/안전뉴스 메뉴도 있습니다.

특히, 기상정보 메뉴에서는 관심지역을 3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는 동네,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 등 미리 추가해 두시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환경설정에서 수신지역을 설정해야 합니다.

앱 하단 메뉴에서 환경설정을 선택한 후 수신지역설정을 클릭하고, 기본설정을 OFF에서 ON으로 변경합니다.

원하는 지역(읍면동 단위까지 가능)을 추가하면 해당 지역의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부모님이 거주하는 지역도 추가 설정하여 타 지역 재난정보도 함께 수신할 수 있습니다.

안전디딤돌 앱은 다양한 재난안전 기능을 제공하여 호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재난발생정보와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재난문자 수신 기능이 있으며, 사용자는 전국, 시도, 시군구 단위로 수신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 태풍, 홍수 등 73개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제공하며, 이 정보는 통신이 두절되어도 오프라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민방위 대피소, 임시주거시설, 응급의료센터 등 주요 시설물 위치를 GIS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도로 상황(사고, 고장, 공사, 집회 통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호우 시 안전한 이동에 도움이 됩니다.

호우가 발생하면 TV,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재난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대피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 공간이나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히 이동해야 합니다.

외출은 가급적 삼가고,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며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보행 시에는 무릎 이상(약 50cm)의 물에는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하수도나 맨홀 근처는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을 금지하고, 침수된 도로를 걸을 때는 도로 중심보다 건물 외벽을 붙잡고 이동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량 운행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타이어 높이의 2/3가 잠기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손전등, 보조배터리, 생수, 비상식량, 응급약품, 신분증 사본 등 3일치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필수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대피소 위치와 안전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앱에서 제공하는 대피소 안내 기능을 활용해 실제 상황에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 계획을 세워두자.
집 주변 하수구와 배수구는 평소에 청소해 막힘이 없도록 하고, 저지대나 반지하 주택은 침수 방지용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역류방지밸브 등도 점검해 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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