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슬 2 노트 & PDF 뷰어 (feat. iPad and apple pencil)

제가 가지고 있는 디바이스 중에서 아이패드를 가장 잘 활용하고 특히 공부하는 데는 꼭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PDF 자료를 가지고 활용하는 부분은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아이패드 PDF 필기 어플 중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dobe Acrobat Reader PDF 뷰어를 소개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유료 어플 중에서 플렉슬 2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료 설치이지만 모든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앱 내 구입'으로 유료 결제하셔야 합니다.

플렉슬 어플은 한글과 컴퓨터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많은 유료/무료 어플들이 외국 어플이지만 왠지 우리나라 어플이라는 말에 더 관심이 가고 외국 어플보다 국내에서 제작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디자인과 타케팅을 한 느낌이라서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느낌입니다.

다른 어플들도 좋지만 지금은 이 어플이 제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가 맞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버전은 개발 중이지만 조만간 출시된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애플펜슬이 있으시면 좀 더 활용면이나 디테일면에서 좋습니다.

 

앱스토어에서 '플렉슬 2'를 검색하신 후에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오른쪽 하단에 원형 + 아이콘을 터치합니다.

 

5개(새 폴더, 빠른 노트, 새 노트, 파일, 클라우드 연결)의 메뉴가 나옵니다.

새 폴더와 클라우드 연결은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나머지 3개의 메뉴는 직접 선택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빠른 노트 : 노트 내지가 바로 보이면서 빠른 필기 가능
• 새 노트 : 표지와 내지를 선택한 후에 필기 가능
• 파일 : 아이패드와 클라우드, 내장된 어플의 파일들을 확인 가능

방금 전에 오른쪽 하단에 원형 + 아이콘이나 왼쪽 중간에 클라우드 연결 밑에 + 버튼을 클릭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 추가 화면이 나옵니다. 

 

5개(BOX, Dropbox, Google Drive, OneDrive, WebDav)의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보입니다.

그중에서 Google Drive를 선택합니다.

 

Google Drive 접속이 성공하면 내부 자료들이 보입니다. 

그중에서 업로드한 PDF를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한 PDF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PDF 자료로 들어가기 전에 플렉슬 안에 있는 자료들의 각 썸네일 아이콘 오른쪽 상단에 별 표시를 터치하면 노란색 별이 되면 왼쪽 하단에 즐겨찾기 목록에서 쉽게 선택할 있습니다.

 

선택한 PDF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은 그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보면 여러 개의 도구 아이콘이 있습니다. 우선 왼쪽 상단 4개의 사각형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PDF 문서에 대해서 미리 보기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기능을 통해서 검색이 좀 더 용이할 수 있습니다.

 

상단 왼쪽에 문서 아이콘을 선택하면 노트가 나와서 PDF로 공부하면서 따로 정리가 가능하기에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단축키 : 손가락 3개로 윗방향으로 스와이프)

또한, 이런 필기도구에서는 빠른 작업을 위해서 단축 제스처를 숙지해 두시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플렉슬 제스처 참고 : www.flexcil.com/ko/support/플렉슬-제스처-요약/

 

 

상단 오른쪽 보기 설정 아이콘을 선택하면 다양한 옵션을 설정합니다.

• 스크롤 방향 : 배경 문서, 팝업 문서
• 페이지 보기 : 1장, 2장, 4장
• 읽기 설정 : 상태바, 참조링크, 주석 마커 표시의 유무
• 펜 도구 : 더 세밀한 펜 굵기, 도형 자동 선택 해제, 직선 각도 보정
• 제스처 : 주석 포함 이미지 캡처, 한 손가락 패닝, 축소하여 페이지 목록 열기
• 실험실 기능 : 한 페이지씩 넘기기, 팝업 문서 크기 조절(세 손가락 핀치)

 

 

저는 개인적으로 플렉슬에서 마음에 드는 기능이 팝업 메모창과 제스처 모드입니다.

제스처 모드 아이콘을 선택한 후에 PDF 텍스트를 드래그하면 선택 영역이 보여주면서 상단에 하이라이트 종류가 나옵니다.

그중에 마음에 드는 하이라이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원하는 하이라이트가 그려집니다.

 

하이라이트를 지우려면 지우개 지우듯이 몇 번을 문지르면 삭제됩니다.

 

텍스트 아이콘을 선택하면 텍스트를 원하는 위치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아이콘을 선택하여 사진을 불러오거나 사진 찍기를 합니다.

 

포인터 아이콘을 선택하면 프레젠테이션에서 포인터처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잠시 후 사라짐)

 

필기도구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원하는 필기도구를 선택 후에 한 번 더 터치하면 상세 설정(펜 두께, 직선 그리기, 색상, 애플 펜슬 연결)이 가능합니다.

 

첫 화면에서 왼쪽 하단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양한 설정이 있습니다.

이전에 설명한 부분은 생략하고 백업 기능을 이용해서 백업도 가능합니다.

설정에 있는 백업에서 데이터 백업의 백업 버튼을 선택합니다.

 

백업하고 싶은 폴더나 파일을 선택하고 백업을 선택 후에 [파일에 저장]을 터치합니다.

 

다시 설정에서 백업 - 데이터복원을 선택하면 [클라우드 스토리지 혹은 AirDrop 등을 통해 백업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맥북 AirDrop으로 백업한 플렉슬 파일을 아이패드로 복사합니다.

 

그러면 아까와 같은 복원 창에 나오는 파일을 선택합니다.

 

문서 창에 복원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 새 학기나 특별한 이벤트로 인해서 세일하는 경우가 있으니 유료결제를 권하고 싶네요.

뭐... 무료로도 충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한된 기능 때문에 결국은 저도 유료결제를 했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무료를 원하시면 아래 [Adobe Acrobat Reader 뷰어]를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Adobe Acrobat Reader 뷰어 리뷰 : www.babang9.com/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