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리고 패럴림픽 시즌이 다가오면서 JTBC 패럴림픽 패싱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올림픽은 독점 중계로 큰 화제를 모았는데, 왜 패럴림픽은 외면당한 걸까요?
JTBC 패럴림픽 패싱 논란, 어떻게 시작됐나
JTBC는 2019년 2026~2032 동·하계 올림픽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은 지상파 3사인 KBS·MBC·SBS와 재판매 협상이 결렬되면서 JTBC가 단독으로 중계했습니다.
그런데 3월 6일 개막하는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중계권은 구매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패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비판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시청률과 광고 수익이 보장되는 올림픽은 독점 중계로 챙기면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패럴림픽은 쪼개기 구매 방식으로 외면했다는 지적입니다. "돈 되는 이벤트만 챙긴다"는 여론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됐고, "보편적 시청권 침해"와 "공익 방송 역할 포기"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JTBC 공식 입장과 팩트체크
JTBC는 "패럴림픽 중계권에 대한 별도 구매 제안이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계약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올림픽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고, 패럴림픽은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별도로 주관합니다. JTBC가 확보한 중계권에는 패럴림픽이 포함되지 않은 구조입니다.
| 항목 | 올림픽 | 패럴림픽 |
| 주관 기구 | IOC | IPC |
| JTBC 중계 | 독점 (밀라노 동계) | 미구매 |
| 대체 중계 | - | KBS 독점 |
| 계약 범위 | 별도 계약 | 별도 계약 |
JTBC는 중계권은 없지만 현지 취재진을 파견해 하이라이트와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KBS가 패럴림픽 중계권을 확보해 독점 중계할 예정입니다.
논란이 남긴 교훈
이번 논란은 방송사의 상업적 판단과 스포츠 공익성 사이의 긴장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JTBC는 계약 구조상 불가피한 측면이라고 변명하지만, 패럴림픽 시청 확대를 위한 방송사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계권 구조상 민영 방송이 패럴림픽에 참여하기 쉽지 않다는 현실적 한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결국 이번 논란은 세 가지 사실을 명확히 정리해 줍니다.
첫째,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별도 계약 구조입니다.
둘째, KBS를 통해 패럴림픽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 선수 20명이 메달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논란을 넘어 선수들의 경기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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