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여행1 5년만의 해외여행... 대마도 5년 만에 드디어 해외로 탈출! 비행기... 라고 생각했는데 배를 타고 가는 여행이었습니다.지도 앱이 여행 경로를 계산했다면 '그냥 비행기 타세요'라고 했을 텐데 말이죠. 전날 부산에 내려가서 관광도 즐기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부산항에서 대마도행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제 경험에서 나온 인생 최고의 조언 하나 드립니다: 뱃멀미약은 여권보다 중요합니다! 여권 잃어버리면 대사관에서 도와주지만, 뱃멀미는 그 누구도 도와줄 수 없어요.날씨가 안 좋아 파도가 치면? 그때부터는 지옥문이 열리고 토사천국이 시작됩니다. 🤮대마도는 한 마디로 '한국의 시골을 일본어 버전으로 바꾼 곳'입니다. 근데 한국인들이 너무 많이 와서 한글 간판, 한글 메뉴가 많더군요.한국에서 일본을 보러 갔는데 한국에 온 느낌에... 아이러니.. 2025.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