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5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사극 '탁류' - 2025년 최고의 사극 얼마 전, 디즈니플러스를 보다가 새롭게 올라온 드라마 썸네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이상한 표현일 수 있지만 주인공의 얼굴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할까요^^?보통 사극 포스터와 다르게 거친 느낌이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시청하게 됐습니다.특히 분장 부분도 화려한 느낌보다는 그 시절에 어울리는 모습과 옷, 집들이 역사적인 현실감을 느끼게 했어요.재밌는 건 포스터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첫 회에는 단역처럼 나오더군요.뭐지? 얼마나 대단한 남자 주인공이기에 첫 회에 대사도 별로 없고 묵묵히 행동만 하는 연기가 더욱더 몰입하게 만들더라고요.사극은 어떻게 보면 SF보다도 현실감이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잖아요.하지만 탁류를 보면서 왜인지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가 느껴졌어요.그리고 며칠 전에 .. 2025. 10. 18. 디즈니+의 Star가 사라진 이유? Hulu로 완전 통합된 배경 총정리 저는 구독하는 OTT 중에 디즈니+도 있습니다.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tv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습니다.그런데, 얼마 전부터 스타tv에 hulu로 변경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디즈니는 최근 미국 외 지역에서 Star 브랜드로 제공하던 콘텐츠를 Hulu라는 이름으로 통합해서 서비스하고 있어요.즉, 기존에 디즈니+ 내에서 성인 및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담당하던 Star 브랜드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Hulu가 대신하게 된 거죠.이 변화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고, 2025년 10월 기준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Star 섹션이 Hulu로 변경됐습니다.하지만 실제로 제공되는 콘텐츠의 종류나 시청 경험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단지 브랜드명과.. 2025. 10. 16. 드라마 폭군 (디즈니 플러스) 뭐지... 이 드라마... ㅎㅎㅎ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폭군은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라고 합니다.주인공에게는 영화 마녀가 보이고 김선호, 김강우에게는 영화 귀공자가 보이고 차승원에게는 드라마 어느 날이 보이고 ㅎㅎㅎ영화 마녀, 귀공자, 드라마 폭군이 같은 감독이라는 게 흥미롭더군요.요즘은 영화가 잘 되면 스핀오프가 나오는게 흔한 현상이네요^^;뭐... 내용은 3시간 정도의 영화를 4편으로 쪼개서 드라마로 만든 느낌입니다.개인적으로 마녀 주인공 중에서는 이번 폭군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았습니다. 2024. 8. 16. 디즈니 플러스 한영자막 저는 지금 다양한 OTT 서비스(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플러스, 쿠팡 플레이)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유튜브 프리미엄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디즈니 플러스는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한국어 자막 밑에 영어 자막을 같이 띄워서 보고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를 여신 후에 확장 프로그램인 Dualsub를 설치합니다.(아래 링크 참고) Dualsub General purpose subtitle renderer chrome.google.com 설치 후에 크롬 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확장 프로그램 북마크를 선택한 후에 Dualsub 옆에 핀 아이콘을 활성화하여 북마크에 등록합니다. 이제 디즈니 플러스 영화를 시청하면서 오른쪽 상단에 Dual.. 2022. 5. 22. 다큐 - 위대한 구조 요즘 다양한 OTT 서비스 덕분에 좋은 콘텐츠의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매달 지출해야 하는 구독료는 점점 늘고 있지만 다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디즈니+의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를 요즘 즐겨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위대한 구조라는 다큐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뉴스로 알게 된 구조 소식을 들은 기억이 있고 제가 자주 방문하는 치앙마이 근처 지역인 치앙라이에서 발생한 사건이라서 궁금한 마음에도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대로 물이 차버린 태국 동굴 깊은 곳에 갇힌 12명의 아이와 코치를 모든 역을 이겨내고 구출하는 이야기입니다. 보고 난 후에는 갑자기 세월호가 생각이 나더군요. 뭔가 저런 감동이 부럽기도 하고 우리는 왜 저런 감동이 없고 그냥 슬퍼할 수밖에 없었는지..... 2022.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