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영화1 영화 '로비' 저는 예전부터 주성치 영화를 좋아했습니다.조악하고 과장되며 때로는 진부하게 보일지라도 그 안에는 웃기고자 하는 노력이 보였습니다.말하자면 B급 영화의 진정한 매력은 완성도가 이날 진심의 방향성에 있는 거 같습니다. 예전, 영화 롤러코스터를 처음 보았을 때의 기억이 떠오릅니다."뭐~ 이런 영화도 있구나" 싶은 흥미로움. 그리고 더 놀라웠던 것은 감독이 하정우라는 사실이었습니다.주성치와 하정우... 이 둘은 전혀 다른 궤적을 걷는 배우이지만, 그들이 만들어내는 세계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습니다.특히 애매하게 웃기지 않겠다는 단호함^^?이 치열한 유머의 태도는 때로는 대범하고, 때로는 불편할 정도로 솔직합니다. 웃기는 것은 단순한 동작이나 분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사람을 웃기는 가장 깊은 기술은 연기와 대사에 .. 2025.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