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저리가~ Raycast~ 이리와~

요즘 들어 맥 관련 앱 소개글을 계속 올리네요^^;;;

최근에 요즘 유행하는 앱이 뭐가 있나 검색하는 바람에 괜찮은 앱들이 몇 개 보여서 여기까지 왔네요^^;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앱들이 있습니다.

뭐~ 개인적인 취향으로 각각 다르지만... 그래도 주변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면 유명한 앱은 있는 거 같아요.

저도 맥을 사용하면서 작업에 필요한 앱 말고 맥을 운영하면서 꼭 설치하는 앱이 있습니다.

popclip, hidden bar, rectangle, AIDente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설치를 안 하지만 주변 분들 중에 알프레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알프레드는 맥OS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런처입니다.

뭐~ 맥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워낙 유명한 앱이라서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근데... 저는 사용 안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마우스파라서요... 

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더 좋다는 이야기는 많지만 작업할 때 마우스로 수십 년을 해오니... 마우스는 그냥 생활입니다^^;

그래서 앱을 가동할 때... command + space 바를 누르고 타이핑 치는 것보다 그냥 자주 쓰는 앱을 독에 올려놓고 마우스로 클릭하는 게 저한테는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ㅎ

 

근데, 요즘 알프레드에서 Raycast로 넘어간다는 말을 듣고 궁금한 마음에 설치해 봤습니다.

오~ 근데, 이건 좀 괜찮네요.

앱을 실행하는 것은 뭐~ 똑같지만... 다른 기능들이 마음에 듭니다... ㅎㅎㅎ

무료와 유료가 있지만 제가 며칠 사용해 보니 무료로도 충분합니다.

 

우선,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https://www.raycast.com

Raycast - Your shortcut to everything

 

1. 설치

그리고 Setup을 Start 합니다.

 

우선 모르면 Continue 하세요^^

 

추천하는 Extension을 Install All 하셔도 되고 나중에 I'll Do it Later 해서 나중에 설치하셔도 됩니다.

 

Pro라는 단어도 보이고 Free Trial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유료 하라는 말이네요. 매월 8$ 이네요.

전 무료로도 충분하니 Maybe later 클릭!

 

저는 거의 Spotlight를 사용 안 해서 Replace Spotlight를 클릭해서 Spotlight 단축키로 변경했습니다.

 

이제 Spotlight 단축키인 command + space 키로 Raycast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Continue 클릭!

 

권한 접속은 모두 허용으로 클릭~ 클릭~ 클릭~ 

그리고 Continue 클릭~

 

다른 서비스랑 연동하시려면 하시고 저는 그냥 Continue 클릭~ 자~ Setup는 끝났습니다.

이제 Raycast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command + space 바를 누르세요.

 

command + space 바를 누르면 이렇게 raycast 창이 나옵니다.

 

우선 indesign를 실행하겠습니다. 검색 창에 ind 까지 치면 해당 문구가 있는 자료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러면 Adobe Indesign 2024 보이시죠... 음... 근데... 3번째로 나오네요...

다행인 건 Indesign 를 실행하면 다음부터 자주 실행하는 것부터 상위로 올라갑니다^^;

 

Clipboard History

raycast 기능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Clipboard History 입니다.

cli 치면 바로 나오는 Clipboard History 선택!

 

그러면 바로 최근까지 복사한 Clipboard 리스트 나옵니다.

이런 기능이 기본으로 되어 있으니... 좋네요^^;

 

Extensions

raycast에는 다양한 Extension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앱 실행이 아닌... 몇 걸음 더 나가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command + space 바를 치면 기본 제안으로 Store가 보입니다.

Store 선택!

 

여러 가지 Extension 있습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자주 사용하는 앱 중에서 Obsidian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Obsidian 창 하단바 오른쪽을 보시면... 엔터(Install Extension)해서 설치합니다.

 

이제 설치한 후에 뒤로 갑니다. 아니면 엔터(Open Commands...) 합니다.

 

ob 만 타이핑해도 Obsidian에 관련된 기능들이 보이시죠^^?

이렇게 자주 사용하는 앱의 Extension이 검색되시면 설치해 보시길 바랍니다.

 

QuickLink

이제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 중에서 구글 번역 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을 소개합니다.

이제 설정으로 가보겠습니다. 상단 아이콘을 클릭한 후에 Settings... 선택!

 

설정창에서 Extension 창을 선택!

 

Quicklinks 선택한 후에 오른쪽에 보면 Create New Quicklink 선택!

 

우선 구글 번역 페이지를 잠깐 가보겠습니다.

익숙한 창이 나오죠? 구글 번역 페이지에서 특정 단어를 번역을 하시면 상단에 주소를 복사합니다.

 

다시 raycast 창으로 다시 와서 Name를 작성하고 Link에 방금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text=다음에 {검색} 이라고 수정한 다음에 Save Quicklink(commadn + 엔터) 합니다.

 

방금 만든 QuickLink에서 이름으로 지정한 trans 기억나시죠?

tra 까지 타이핑하면 상단 이미지처럼 입력 커서가 나옵니다. 거기에 번역할 한국어를 입력하고 엔터 합니다.

 

웹 브라우저가 나오면서 구글 번역 페이지로 이동하고 번역할 한국어가 영어로 번역이 한 번에 됩니다.

괜찮죠^^? 뭐~ 아직까지는 마우스가 익숙하지만 점점 사용하다 보면 어색함이 없어질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