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살인적인 더위에 밖에 나가는 건 거의 미션 임파서블이죠 ㅜㅜ;
에어컨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지만... 운동을 안 하면 제 몸이 에어컨보다 더 둥글어질 것 같아서 오늘 큰 결심을 했습니다!
아침 7시 30분, "아직 시원하겠지?"라는 달콤한 착각을 안고 무거운 엉덩이를 겨우 들어 올려 출발! 🌅
삼기저수지 둘레길은 딱 1시간 코스예요. 시작과 끝이 한눈에 보이는 친절한(?) 거리죠.
오늘의 목표: 증평 삼기저수지 둘레길 (3km)
사진처럼 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처럼 되어 있고 단순합니다.
시작하면서 끝이 보이는 길이니 금방 끝나더군요 ㅎ
더운 날씨에는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둘레길 자체는 정말 잘 관리되어 있어요.
평탄하고 안전해서 트래킹 초보자도 OK! 👍
물에서 자라는 나무라... 신기하네요^^;
2/3 지점 도달! 이런 무난한 코스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 하고 싶었지만... 현재 시간 9시 30분!
카페는 오전 10시 오픈 ㅠㅠ
남는 시간에 근처 좌구산 명상구름다리로 이동했습니다.
아~ 점점 뜨거워지네요~ 바람도 따뜻하고 ㅎㅎ
아침이지만 계속 땀범벅입니다~ 빨리 카페로 가야겠습니다 ㅎ
이런 그늘은... 정말 사랑합니다 ㅎ
모든 소원 이루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제 소원은요~ 10초 후에 공개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입니다... 그래서 음료도 통일입니다^^;
아아를 마시고 싶었지만 다른 분이 먼저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니, 갑자기 먹고 싶어 지네요.
아침에 트래킹을 오니 생각보다 너무 덥지도 않고 괜찮네요.
다음 코스는 진천농다리라서 새벽에 가야겠습니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 하이마트 애플AS접수 대행 (2) | 2025.07.28 |
---|---|
쿠팡플레이 무료 보기 (7) | 2025.07.26 |
단돈 천 원으로 영화관 나들이? (4) | 2025.07.25 |
케데헌 굿즈? - 까치호랑이 배지 (3) | 2025.07.24 |
민생 회복 지원금 (6) | 2025.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