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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아이클라우드 사용하기

by 구반장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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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글 드라이브 200GB를 유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컴퓨터 안에 동기화되는 구글 드라이브 폴더에서 pages 문서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작업을 하다가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면서 작업하는데 귀찮아지더군요.


메시지를 보면 다른 응용 프로그램로 인한 예기치 못한 변경 사항 때문에 파일이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에서 계속 동기화를 진행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특히 pages, keynote를 비롯하여 scrivener 같은 프로그램도 자꾸 위와 같은 메시지가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에서 아이클라우드로 넘어갈까 고민 중입니다.
둘 다 200GB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만의 장점이 있고 아이클라우드만의 단점이 있기에 아직도 고민입니다^^
작업용으로는 아이클라우드, 저장용으로는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까도 생각 중이고요^^;;;

저는 맥북프로 500GB 사용하고 있기에 용량에 대해서 유동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 중인 파일이나 폴더는 맥북에 저장해서 사용하지만 작업이 끝난 것이나 자료용은 굳이 노트북에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 클라우드에만 자료를 남겨둡니다.
그리고 필요할때 마다 다운로드해서 작업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구글 드라이브 중에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설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서도 구글 드라이브와 같이 온라인/오프라인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확인해 볼까 합니다.

맥에서 iCloud Drive 선택하시면 폴더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러면 폴더 옆에 3가지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 아무것도 없는 거 : 컴퓨터에 있고 서버에도 업로드 된 상태
  • 구름 모양 아이콘 : 다운로드 진행 중
  • 구름 화살표 아이콘 : 온라인 상태. 아이클라우드 서버에만 있는 상태

자세한 건 아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아이클라우드에 작업이라는 폴더를 만들고 그 안에 테스트 폴더를 만들어서 임의 pdf를 이동(또는 복사) 시킵니다.

해당 파일이 해당 폴더로 이동(또는 복사) 되면 업로드가 진행되면서 3가지 변화가 보입니다.
왼쪽 아이클라우드 옆에 원으로 채워지는 상태 보입니다.
또한 폴더 옆에는 구름 아이콘이 보입니다.
폴더 크기에 위로 향하는 화살표를 확인하실 겁니다.

폴더에 이동(또는 복사) 한 후에 업로드가 완료되면 폴더 옆에는 아이콘이 안 보입니다.
이건 아이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가 끝난 상태를 보여줍니다.
지금의 상태는 컴퓨터에도 있고 아이클라우드 서버에도 있는 상태입니다.

혹시나 맥 컴퓨터에 용량을 정리하고 싶을 때 해당 폴더를 선택한 후에 오른쪽 마우스로 단축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다운로드 제거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해당 폴더(또는 파일) 옆에 구름 화살표 아이콘이 보입니다.
이런 상태는 컴퓨터에 파일 목록 확인은 되지만 용량을 차지하지 않고 아이클라우드 서버에만 파일이 저장된 상태(온라인)입니다.

다시 맥 컴퓨터에도 해당 폴더(또는 파일)을 저장된 상태로 하고 싶다면 해당 폴더(또는 파일)을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의 단축메뉴에서 다시 지금 다운로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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