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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케데헌 굿즈? - 까치호랑이 배지

by 구반장 2025.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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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첼로 선생님이 갑자기 물어보셨습니다.

 

"케데헌 보셨어요?"

케데헌? 순간 머릿속에 떠오른 건... 파스? 연고? 🤔

"아~ 케이팝 데몬헌터스!

첼로 선생님이 요즘 케데헌 노래만 듣는다는 말에, 그날 저녁 바로 넷플릭스를 켰습니다. 

사실 예전에 썸네일을 본 적이 있었는데, 어린이 애니메이션 같아 보여서 아무 생각 없이 패스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선생님이 "노래가 정말 좋다"고 하시니... 한 번 도전해보기로!
🎵 어? 재밌네... 오? 노래도 좋은데...
보기 시작하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노래도 진짜 좋고...

그래서 요즘 저도 케데헌 노래를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추천 감사합니다! 🙏)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케데헌 굿즈를 소개하는 글을 발견했는데, 바로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였어요! 

"어? 이거 얼마 전에 박물관에서 봤던 거네!"
그때 굿즈샵에서 봤던 그 까치호랑이 배지가 바로 케데헌 굿즈였던 거죠.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누나: "야~ 나도 갖고 싶어~"
저: "그래^^???? 그럼 주문하면서 내 것도 같이..."

결국 까치호랑이 배지 2개별헤는 밤 카드지갑을 주문했습니다. 😅

 

예약판매로 주문해서 거의 2주만에 오늘 도착했습니다.

1개 가격이 14,900원이라는 솔직히 비싸긴 하지만... 직접 만져보니 완전 다르더라고요!

저렴한 배지와는 재질, 두께, 강도가 천지차이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충분히 만족! ✨

 

항상 메고 다니는 숄더백에 달아보니... 괜찮네요 ㅎㅎ

그런데 배지 2개 주문하니 29,800원...
3만원이면 무료배송인데 ㅡㅡ;;
200원 차이로 배송비 3,000원을 내야 한다니! 이 아까운 배송비 때문에 결국...

 

'별헤는 밤 카드지갑'(12,000원) 추가 주문!
"여행 다닐 때 카드지갑 필요하잖아요^^;;;" (완벽한 합리화 완료)

 

저번에 국립중앙박물관을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굿즈샵도 더 자세히 구경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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