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1 증평 삼기저수지 등잔길(feat. 게으른 남자) 요즘 이 살인적인 더위에 밖에 나가는 건 거의 미션 임파서블이죠 ㅜㅜ;에어컨과 한 몸이 되어 살고 있지만... 운동을 안 하면 제 몸이 에어컨보다 더 둥글어질 것 같아서 오늘 큰 결심을 했습니다!아침 7시 30분, "아직 시원하겠지?"라는 달콤한 착각을 안고 무거운 엉덩이를 겨우 들어 올려 출발! 🌅삼기저수지 둘레길은 딱 1시간 코스예요. 시작과 끝이 한눈에 보이는 친절한(?) 거리죠.오늘의 목표: 증평 삼기저수지 둘레길 (3km)사진처럼 저수지 주변으로 둘레길처럼 되어 있고 단순합니다. 시작하면서 끝이 보이는 길이니 금방 끝나더군요 ㅎ더운 날씨에는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둘레길 자체는 정말 잘 관리되어 있어요.평탄하고 안전해서 트래킹 초보자도 OK! 👍 물에서 자라는 나무라... 신기하네요^^.. 2025.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