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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6

카페 녹담 날씨가 풀리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는 바람이 찹니다.이럴 땐 따뜻한 커피 한잔이 땡기는 찰나에 우연히 발견한 카페가 있습니다.평상시 똑같은 풍경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왔습니다.잠깐 한눈을 팔면서 결국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주변 조경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네요.녹담이라... 녹색담벼락일까요? 옆에 있는 옛날 건물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물원 콘셉트로 건물이 이쁘네요.2개의 건물로 되어있지만 서로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게 의아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골조와 유리창 스타일이고 날씨가 아직까지 추워서 그런지 차가운 느낌입니다. 여름에 가면 시원한 느낌이겠지만... 속으로는 냉난방비가 꽤~ 들겠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커피값은 뭐~ 예상되는 가격입니다... 2025. 2. 21.
베이커리 카페 공간 날씨가 조금 풀린 거 같습니다.쉬는 날이기도 하고 커피 한잔 마시려고 청주 외각에 있는 카페 공간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평일 낮이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날씨가 풀린 것 같지만 아직은 밖에서 커피는 무리인 거 같아서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인테리어는 복잡하지 않고 깔끔하네요. 뭐~ 전형적인 대형카페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건축비는 많이 안든거 같습니다. 제빵사 분들이 계속 빵을 만들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요즘 유행인 홍국쌀식빵도 있더군요.아이스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어보니 쫄깃하고 부담 없는 식감이었습니다.끝나고 나가면서 진열대를 보니 홍국쌀식빵은 매진되었습니다. 식물원 같은 느낌이라서 열대나무도 있지만...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같이 오신 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여기.. 2025. 2. 17.
타라치네 코리컬30 싱글 드리퍼 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예전에 커피가 너무 좋아서 SCAE 바리스타 자격증과 로스팅 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커피를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어서 오지랖이 생기더군요 ㅎㅎㅎ 뭐...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 라테, 더치 등등 만들어 가면서 지내다가... 지금은 거의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고 원두는 생두를 직접 구입해서 로스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드리퍼는 거의 하리오를 사용하고 가끔 칼리타를 사용합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재밌는 드리퍼를 발견했습니다. 이런 드리퍼로 내리면 어떤 커피맛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느낌이네요 ㅎㅎㅎ 설명서나 인터넷에서 소개한 추출 방법으로 내려놨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적은 원두량(10g)으로 딱 1잔만 내릴 수 있.. 2024. 3. 20.
카페 스톤폴스 제가 사는 청주에 점점 대형카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뭐... 서울에 비하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예전에 비해 확실히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 하나인 카페 스톤폴스를 가봤습니다. 주변에 주차장이 넓어서 넉넉히 주차할 수 있으나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자동차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인을 좋아합니다^^ 정문 간판을 보고 스테이크도 팔 거 같네요. 카페 안 인테리어는 멋지네요. 예전에 갔던 파주에 있는 더티트렁크 카페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복층 형태는 대형 카페의 트렌드 같네요. 암튼 나중에 쉬는 날에 노트북 들고 와서 작업 좀 해야겠습니다^^ 음료 가격은 예상 가격입니다^^; 빵과 케이크도 있습니다. 보통 대형 카페에는 빵을 굽는 곳이 보이는데 여기는 안 보이더군요. 자리에 따라 커피나 빵을.. 2022. 6. 8.
마카롱 맛집 - 내수당 오랜만에 내수에 와서 점심을 먹는 후에 마카롱 맛집인 내수당을 방문했습니다. 좋은 커피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마카롱은 1개당 2,500원 입니다. 특히 얼그레이 아메리카노나 페퍼민트 아메리카노를 추천해 드립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9시이고 일요일은 쉽니다. 시골 카페이라서 작은 규모이지만 아늑하면서 깨끗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도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얼그레이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 얼그레이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같습니다^^; 마카롱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너무 달지도 않고 아주 맛나네요^^; 매장에서 먹고 집에 가져갈 마카롱을 포장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내수당에서 맛있는 마카롱과 특별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2022. 5. 16.
트리브링 카페 요즘 청주 카페들은 점점 대형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남이면 근처에 큰 카페가 생겼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점심으로 해물칼국수를 먹고 근처라서 커피 한잔 하러 왔습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더군요. 토요일 오후 3시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한두 자리는 여유가 있어서 바로 입장하였습니다. 대형 카페의 특징은 직접 베이커리를 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공장을 통해서 빵을 받는 곳도 있지만 여기는 직접 빵을 굽는것 같습니다. 커피와 음료 가격은 예상되는 수준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는 빵이 더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중심에 시내물이 있고 식물관 처럼 정원같은 스타일입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가운데를 중심으로 2층 구조이고 서쪽 건물 끝은 계단식 좌식 의자로 되었습.. 2021.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