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맛집1 치앙마이 파스타 맛집 - Wine Connection Kad Farang 5월의 치앙마이 여행은 사실 부담감이 큽니다.고온다습에 우기까지 겹치는 시기라... 더위에 약한 제가 이 시기에 치앙마이를 간다는 건...마치 아이스크림을 들고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습하지도 않고 바람도 시원하고... 혹시 내가 치앙마이 날씨의 선택받은 자인가? (아님 말고요ㅎ)하루 종일 일만 하다가 저녁이 되어서야 "아, 나 치앙마이에 있었지?" 하며 뒤늦게 한가로운 저녁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몇 년 전에 발견한 이곳은 내게는 일종의 쉼터입니다. 식사 후 바로 앞 태국식 건축물 스타일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까지... 완벽한 코스가 아닐까요! 작은 광장에 들어서니 예쁜 전등들이 반짝반짝, 그리고 가운데 자리 잡은 작은 코.. 2025.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