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2 엔비디아 29조원 그록 인수, AI 추론 시대 개막의 신호탄 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 실리콘밸리에 거대한 뉴스가 터졌습니다. 엔비디아가 AI 추론 칩 스타트업 그록(Groq)의 핵심 기술과 인재를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9조원)에 흡수한다는 소식이었죠. 이는 엔비디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거래로, AI 산업의 중심축이 '훈련'에서 '추론' 시대로 본격 전환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왜 인수가 아닌 '흡수'인가공식적으로 그록은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이라고 밝혔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실상의 M&A입니다. 엔비디아는 그록의 핵심 기술(IP)과 함께 창업자 조너선 로스, 사장 서니 마드라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을 모두 데려왔습니다. 반독점 규제를 피하면서도 미래 경쟁자의 기술과 두뇌를 모두 확보하는 전략이죠. 빅테크들이 자주 쓰는 인력 흡수(acqui-hi.. 2025. 12. 30. 구글 AI 칩 아이언우드, NVIDIA와의 경쟁 본격화 구글이 오랫동안 NVIDIA GPU에 의존해 AI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 이제는 자체 개발한 TPU(Tensor Processing Unit) 아이언우드로 독립을 선언했습니다.단순히 칩 하나를 새로 만든 게 아니라, AI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입니다.비용 절감,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무기GPU는 가격이 비싸고 수요가 급증하면 구하기조차 어렵습니다.구글이 TPU를 직접 설계하고 생산하면서 가장 먼저 얻은 건 비용 절감 효과입니다.외부 공급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니 대량 생산이 수월해지고, 결과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 경쟁력도 높아집니다.실제로 구글 클라우드의 AI 서비스 매출은 2025년 3분기 기준 15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4%나 증가했습니다.전력 효율.. 2025.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