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해외직구 하면 테무 빠질 수 없죠.
2025년 한국 해외직구 시장이 8조 5,08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이 중 중국 직구가 65.5%를 차지했습니다.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같은 중국 플랫폼이 사실상 시장을 장악한 겁니다.
근데 솔직히 "불량 가끔 와도 가격 이득이 더 크다"는 말 공감하시는 분 많으시죠?
해외직구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진 이유
2025년 기준 국내 해외직구 규모는 전년 대비 5.2% 성장한 8조 5,080억 원입니다.
특히 중국 직구는 14.9% 급증해 5조 5,7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 직구는 17.6% 줄어든 1조 4,157억 원에 그쳤어요.
미국 직구가 줄어든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배송비 부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빈자리를 테무가 채웠습니다. 의류·패션, 생활용품, 음식료품 부문에서 중국발 초저가 상품의 매력이 압도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 등 대외 변수가 앞으로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테무 vs 아마존, 점유율 1% 격차의 진실
테무는 2022년 출시 이후 불과 3년 만에 글로벌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점유율 24%로 아마존(25%)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쉬인(9%)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성장 속도입니다.
| 플랫폼 | 2025 점유율 | 주요 전략 | 강점 |
| 테무 | 24% | 초저가 D2C, 무료배송 | 가격 경쟁력 |
| 아마존 | 25% | 빠른 배송, 프라임 | 신뢰도·물류 |
| 쉬인 | 9% | 패션 특화 | 트렌드 상품 |
테무의 핵심 전략은 제조사 직거래(D2C)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는 겁니다.
여기에 슈퍼볼 광고 같은 공격적 마케팅으로 북미·유럽 시장을 파고들었습니다. 아마존은 '아마존 홀' 서비스로 20달러 이하 초저가 직배송으로 맞불을 놓고 있지만, 테무의 박리다매 구조를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불량 리스크, 그런데 그게 이득일 수도?
테무의 가장 큰 매력은 동종 상품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입니다.
실제 이용자의 62%가 "저렴해서 계속 쓴다"고 답했습니다. 가격 하나만으로 반복 구매를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품질 문제는 현실입니다.
이용자 58%가 품질 불만족을 경험했고, 배송 지연 불만도 상당합니다. EU에서는 불량 상품 유통으로 대규모 벌금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량 와도 가격 이득이 더 커서 그냥 넘긴다"는 소비자가 44.5%에 달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반품 절차가 불편하다는 단점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낮은 단가 자체가 리스크를 상쇄하는 구조입니다.
2026년 전망, 테무에 불리한 변수들
2026년부터 미국의 800달러 면세 기준 폐지, EU의 3유로 관세 신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테무 입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트럼프 관세 정책도 중국발 물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 소비자라면 몇 가지를 챙겨두는 게 좋습니다.
- 리뷰와 상품 설명 정확도를 꼭 확인하세요
- 처음엔 소액 상품부터 테스트해 보세요
- 관세청 환율 및 통관 규정은 구매 전 체크 필수입니다
- 불량 가능성이 높은 전자제품·화장품은 신중하게 접근하세요
테무는 현지 창고 확대와 품질 관리 강화로 대응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품질 신뢰도 개선이 지속 성장의 관건입니다.
잘 쓰면 이득 맞습니다
- 2025년 해외직구 8.5조, 중국이 65.5% 주도
- 테무 24% vs 아마존 25%, 점유율 격차 1%로 좁혀짐
- 이용자 58% 품질 불만족이지만 44.5%는 "가격 이득이 더 크다"
- 2026년 미국·EU 관세 정책 변화, 가격 경쟁력에 영향 예상
테무는 "싸게 사고 기대치를 낮추면 오히려 이득"인 플랫폼입니다. 고가 상품은 신중하게, 소모품이나 소액 생활용품은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현명합니다. 테무 직구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솔직한 후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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