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구글이 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에 제미나이 기반 오디오 수업 생성 기능이 추가되면서, 교사들은 클릭 몇 번으로 팟캐스트형 수업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1월 6일부터 구글 워크스페이스 에듀케이션 사용자에게 순차 제공되고 있는 이 기능은 교육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AI가 만드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
구글 클래스룸의 제미나이 탭에서는 학년 수준, 학습 주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대화 스타일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토론, 캐주얼 대화 중에서 원하는 형식을 고르고 발화자 수까지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생성된 오디오는 학생들이 반복해서 들을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을 돕습니다.
미국에서는 약 3,500만 명의 Z세대가 매월 팟캐스트를 듣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관심사와 학습 방식에 맞춘 이 기능은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접근법입니다.
구글 클래스룸 제미나이 팟캐스트 활용 방법
1단계: 제미나이 탭 접속 구글 클래스룸 내비게이션 바에서 '제미나이' 탭을 클릭합니다.
2단계: 수업 설정
- 학년 수준 선택 (초등, 중등, 고등)
- 수업 주제 입력 (광합성, 세계사, 수학 등)
- 학습 목표 명확히 설정
3단계: 오디오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 대화 형식 선택 (인터뷰, 토론, 캐주얼 대화)
- 발화자 수 결정
- 생성 버튼 클릭
4단계: 검토 및 공유 AI가 생성한 오디오 수업을 반드시 검토하고, 교실 환경과 정책에 맞게 수정한 뒤 학생들과 공유합니다.
이용 가능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에듀케이션 요금제
이 기능은 다음 구독자에게 제공됩니다.
- Education Fundamentals: 무료 제공
- Education Standard: 유료 구독
- Education Plus: 사용자당 연간 6달러 (2026년 기준)
구글 워크스페이스 에듀케이션 펀더멘털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교육 기관에 무료로 제공되므로, 많은 학교에서 추가 비용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기반 학습의 교육적 효과
팟캐스트를 활용한 교육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한국의 연구에 따르면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팟캐스트를 활용한 쉐도잉 활동이 대학생의 영어 듣기 능력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시켰다고 보고했습니다.
팟캐스트 학습은 이동 중에도 가능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반복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교육의 미래를 여는 AI 기술
구글 클래스룸의 제미나이 팟캐스트 기능은 교육 현장에 AI를 효과적으로 도입한 사례입니다.
교사들은 수업 준비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미나이는 2024년 구글 클래스룸에 처음 도입된 이후 수업 계획 작성, 맞춤형 교재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교육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기술 자체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교육적 가치와 정확성을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하며,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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