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밀리의 서재

by 구반장 2022. 9. 27.
반응형

저는 KT 통신사를 오랫동안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잠깐... SK나 LG로 잠깐 이동한 적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KT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3만 원, 4만 원 정도로 이용하다가 이제는 9만 원대를 이용하고 있네요.

좀 비싸지만 비싼만큼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이제는 거의 정착 수준입니다.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기에 데이터 무제한입니다.

예전에는 한 달에 2GB 가도 충분했는데, 지금은 무제한이 안되면 불편하더군요.

대기업의 상술에 넘어갔지만 조금 더 투자해서 일하는데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니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제가 사용하는 애플 워치, 아이패드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고 특히 밀리의 서재가 무료라서 너무 좋네요.

처음에는 ebook 서비스를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잘 이용하고 있고 특히 오디오북은 좋습니다.

오디오북을 시작할 때는 책은 눈으로 읽어야지 무슨 오디오로 책을 읽는가 불신했지만 적응을 해보니 너무 좋습니다.

특히 저녁때 침대에 누워서 듣거나 일하다가 음악 대신 오디오북을 듣고 있으면 편하게 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취침할 때는 숙면 명상이 지겨울 때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1.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는 2016년에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1년 9월에 KT그룹이 인수했습니다.

그래서 KT 부가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군요^^;

 

전체적인 서비스는 일반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 스토리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는 잘 사용 안 하게 되더군요^^

 

우선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디오북.챗북을 선택한 후에 오디오북 전체보기를 선택합니다.

 

오디오북을 보시면 책 커버에 2가지 표시가 있습니다. 

완독과 요약입니다.

완독은 한마디로 책 전체를 다 읽어주는 것이고 요약은 책을 요약해서 읽어주는 것이다.

가끔 약속 시간에 일찍 도착하면 요약본을 듣고 있으면 시간도 금방 가고 지식도 늘어가고 좋습니다.

 

2. 밀리의 서재 - 장점

책 상세 페이지로 들어가서 오디오북 선택에서 성우를 선택하면 됩니다.

다른 전자책 서비스는 AI가 읽어주지만 밀리의 서재는 전문 성우가 읽어주기 때문에 이질감 없이 잘 들립니다.

 

또한 텍스트로 읽고 싶다면 전자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책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책은 오디오북만 서비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 요약본을 선택합니다.

 

성우를 선택하고 오디오북 열기를 합니다.

오디오 북이 시작되는 화면입니다.

혹시 중간에 종료되는 시간을 정하기 싶으시면 종료 시간 예약을 선택한 후에 원하는 시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밀리의 서재는 스마트폰용 앱, PC 뷰어 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앱은 iOS, Android 등을 서비스하고 PC는 윈도우, 맥용이 있습니다.

 

검색으로 가서 밑으로 이동하면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원하는 카테고리가 있으시면 이쪽에서 선택해서 찾아들어가면 됩니다.

 

3. 밀리의 서재 - 단점

다른 전자책 서비스에 비해서 책 수량이 적습니다.

가격도 기본적으로 12,000원이기에 예스 24 북클럽이나 다른 서비스에 비해서 비싸기도 합니다.

오디오북이 필요 없다면 밀리의 서재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지하철이나 가만히 앉자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면 오디오북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만, 몇 달 사용해보니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이 생각처럼 많이... 자주...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가 많다면 다행이지만 좋아하는 장르에 성우 오디오북이 별로 없다면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통신사 요금에 포함되어서 부담 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이용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좋습니다.

혹시나 책을 많이 읽고 싶지만 시간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한번 오디오북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음악 대신 오디오북을 즐겨찾기 한 후에 틈나는 대로 읽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