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갈때 미리 맛집 저장(feat. 구글 지도)

요즘 해외여행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해외 여행을 좋아해서 많이 다녔지만 코로나 때문에 몇 년 동안 국내 여행만 다녔습니다.

근데... 이제 슬슬 나가볼까 합니다.

해외를 다니면 국내보다는 긴장감 좀 있기에 준비해야할께 많습니다.

국내여행은 몸만 가고 거기서 해결하는 경우가 있기에 당일에 갑자기 출발할 때도 있지만 해외는 다릅니다.

가져야 할 것을 깜빡하면... 해외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야 할 장소에 대해서도 미리미리 체크해야 합니다.

먹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기에 맛집 체크는 필수고요 ㅎㅎㅎ

예전에 첫 해외여행 때는 가방에 A4로 출력한 지도와 정보들이 책 한 권 정도의 분량이었습니다^^;;;

여행 중간마다 출력한 종이를 꺼내서 확인하고.... ㅡㅡ;;;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 중에서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맛집을 비롯해서 관광지, 숙소를 미리 저장해서 어디를 가던지 당황하지 않고 길을 찾아갑니다.

 

구글 지도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 설치가능합니다.

설치하시면 앱을 실행되고 지도가 보입니다. 많이 아시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같은 앱과 비슷합니다.

이제 특정 장소를 저장해 보겠습니다.

앱의 하단에 저장됨 이라는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내 목록에서 오른쪽 상단에 새 목록을 선택하고 저장할 새 목록의 제목과 목록 유형을 선택합니다.

유형은 비공개(나만 봄), 공유됨(링크를 보낸 사람만 봄), 공개(그냥 다 봄)로 분류되니 원하시는 유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목록이 완성되면 하단에 계속을 선택하고 뒤로 가기 합니다.

 

내 목록에 방금 전에 만든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지도에서 특정 장소를 검색하고 선택하면 하단에 자세한 창이 나오고 저장 버튼을 선택합니다.

 

저장되는 목록을 선택하고 완료를 누릅니다.

이런 흐름으로 저장하시면 자신이 만든 목록에 장소들이 저장됩니다.

이제 해외 여행을 갔다고 치고요... ㅎㅎㅎ 

다시 하단에 저장됨 을 선택하고 미리 저장된 장소들이 있는 목록을 선택합니다.

저는 예전부터 모아둔 치앙마이 목록을 선택합니다.

 

미리 저장된 치앙마이 목록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오늘 점심으로 저장된 장소를 선택하고 자세한 정보창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아래로 스와이프 합니다.

 

정보창이 반정도 내려가고 지도가 보입니다.

지도로 저장된 장소를 확인하고 싶으면 나머지 창도 밑으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화살표를 선택하면 GPS로 현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에 주변에 저장된 위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