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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로또 구매 시작! 판매점 수수료 50원 현실

by 구반장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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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부터 스마트폰으로 로또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편리함이 높아졌지만 전국 8,000여 판매점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로또 1장 판매 시 수수료가 겨우 50원이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로또 도입 배경

로또 6/45는 2002년 도입 후 24년 만에 모바일 구매가 허용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2월 9일부터 동행복권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PC 구매가 2018년 허용된 이후 8년 만의 확대입니다.

도입 목적은 구매 편의성 향상과 젊은 층 유입입니다.

지난해 로또 판매액 6조 3,000억 원 중 온라인(PC)은 1,700억 원으로 2.8%에 그쳤는데, 모바일로 추가 1,400억 원 시장이 열릴 전망입니다. 다만 전체 온라인 판매는 전년 판매액의 5%로 제한해 판매점 보호를 우선했습니다.

 

모바일 로또 구매 방법

구매 절차는 간단합니다.

동행복권 사이트(dhlottery.co.kr)에 접속해 실명 인증(만 19세 이상) 후 예치금을 충전하고 로또 6/45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동 또는 수동 번호 선택 후 구매를 완료하세요.

  • 구매 시간: 평일(월~금) 오전 6시 ~ 밤 12시 (토·일 제외)
  • 1인 한도: 회차당 5,000원 (PC+모바일 합산)
  • 판매 한도: 주간 온라인 총액 = 전년 로또 판매액 5% (초과 시 중단)

당첨금은 자동 입금되어 편리하지만, 사행성 방지를 위한 실명제와 한도 제한이 적용됩니다.

하반기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판매점 수수료 50원의 현실

판매점 사장님들의 고충이 현실적입니다.

로또 1장(1,000원) 판매 시 수수료는 5%로, 부가세를 제외하면 실제 50원이 남습니다. 여기서 임대료와 전기세를 빼면 40원도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믹스커피 한 잔 값인 500원을 벌려면 로또 10장을 팔아야 합니다.

항목 금액

항목 금액
로또 판매가 1,000원
수수료율 5% (50원)
부가세 제외 후 약 45원
운영비 차감 후 40원 미만

모바일 접근성이 높아지면 오프라인 매출이 줄어 박리다매 구조가 무너질 위험이 큽니다.

침대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판매점 방문 고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판매점 양극화 심화 우려

'명당' 판매점은 여전히 높은 매출을 유지하겠지만, 동네 구멍가게는 도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거 판매점 간 수익 격차가 2,860배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바일 도입으로 이러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의 자활 기반이 흔들릴 수 있어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행성 문제도 제기됩니다. 접근성이 높아지면 중독 위험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한 후 상생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판매점 수수료 인상이나 기금 환원 등을 논의 중입니다.

 

상생을 위한 과제

모바일 로또는 편리하지만 과몰입을 주의해야 합니다. 한도를 지키고 복권을 건전한 여가로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매점은 커피 무료 제공 같은 마케팅 강화나 사업 다각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가 약속한 판매점 수수료 조정 등 상생 방안이 실제로 이행되는지가 관건입니다.

 

마무리

모바일 로또는 편의성을 높였지만 판매점의 50원 수수료 현실과 양극화 문제를 함께 가져왔습니다.

5% 한도로 시작한 시범 운영의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로또를 구매하실 때 판매점 응원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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