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14일 자정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이전합니다.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과정에서 이뤄지는 이번 변화는 많은 승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제2터미널 이전, 언제부터인가요?
아시아나항공의 제2터미널 이전은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23시 59분까지는 기존 제1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0시 이후부터는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됩니다. 첫 출발편은 1월 14일 오전 7시 일본 오사카행 OZ112편으로 제2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이전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4년 12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26년 12월 완전 통합될 예정입니다. 한진그룹은 이를 통해 국내 항공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게 되며, 터미널 통합도 이 계획의 핵심 단계입니다.
탑승 수속은 어디서 하나요?
제2터미널 이전 후 아시아나항공 탑승 수속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동편 G~J열 카운터에서 진행됩니다.
G열과 H열은 일반석 카운터와 수하물 위탁을 담당하며, J열은 비즈니스클래스와 마일리지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입니다.
프리미엄 승객은 제2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공항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왜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걸까요?
첫 번째 이유는 대한항공과의 업무 연계입니다.
대한항공은 2018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곳을 주력 터미널로 운영해왔습니다. 두 항공사가 통합되면서 같은 터미널에서 운영하는 것이 업무 효율성과 자원 관리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한진그룹의 자회사인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모두 제2터미널로 이전을 완료했기 때문에 그룹의 모든 항공사가 제2터미널에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두 번째는 승객 편의성 향상입니다.
제1여객터미널의 혼잡도를 낮추고 제2터미널의 시설을 더욱 활용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세 번째는 인천공항 운영 효율성 개선입니다.
현재 제1터미널은 전체 여객의 약 66%가 이용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 이전 후에는 약 49%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체크인 카운터 혼잡과 주차장 포화 문제를 대폭 해소할 수 있습니다.
승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
항공권 예매 시점부터 터미널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여행사 공식 홈페이지, 항공권 예매 결제창, 그리고 발권 후 받는 여정안내서에 모두 제2터미널 이용 안내가 표기됩니다. 제1터미널이 표기되어 있다면 1월 13일 자정 이전의 항공편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예매 완료 후 알림톡으로 추가 안내를 발송하므로 알림톡 수신을 허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 도착 전에는 터미널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인천공항고속도로 가로등에 터미널 이전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고, 공항철도 열차 내 안내 방송도 진행 중입니다. 인천공항 교통센터와 서울역, 광명역 도시공항터미널에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1터미널에 잘못 도착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제1터미널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하며,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하여 긴급수송 차량을 2주간 지원할 예정입니다.
'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OBA 2026 미리 무료 사전등록 하세요! (0) | 2026.01.06 |
|---|---|
|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 (1) | 2026.01.06 |
| 한류 위기, 영화 관객 45% 급감·K팝 음반 17% 하락 (0) | 2026.01.04 |
| AI 슬롭 뜻부터 유튜브 수익화까지: 2025년 크리에이터 생존 가이드 (1) | 2025.12.31 |
| 2025년 검색 트렌드 분석: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로 읽는 1년 (0) | 2025.12.29 |
댓글